김해시, 예비 중학생 120명과 ‘AI영수캠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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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예비 중학생 120명과 ‘AI영수캠프’ 대장정 돌입

예비 중학생 120명 대상 13박 14일 캠프
인제대 연계 131차시 AI·영수 몰입 교육
캠프 마지막 날 AI 경진대회 성과 공유
대학생 멘토 밀착 지원 및 안전 관리 강화

  • 승인 2026-01-19 09: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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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창의성 AI영수캠프 개강식./김해시 제공
김해시와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 지역 예비 중학생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깨우고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한 혁신적인 교육의 장을 열었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인제대학교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김해 창의성 AI영수캠프' 개강식을 개최하고 13박 1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올해 처음 도입된 혁신 장학사업으로, 관내 43개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예비 중학생 120명이 참여해 인제대학교 미래교육원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AI 기반 몰입형 교육을 이수한다.

참여 학생들은 총 6개 반으로 편성돼 131차시에 달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거친다.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실습과 팀 프로젝트, 발표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캠프 종료일에는 그간의 성과를 겨루는 AI 경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영어와 수학의 핵심 개념을 재정비하고 자기주도 학습 훈련을 병행해 효율적인 공부 습관 형성을 돕는다.

단순 학습 외에도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해시티투어와 경주월드 체험학습을 비롯해 메디컬 체험, 인성 교육, 천문 강의 등 대학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합숙 생활의 안전을 위해 각 반에는 담임 교사와 현직 교사 강사진이 배치됐으며, 대학생 멘토들이 밀착 지원하여 학습 조력과 정서적 교류를 지원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도전 정신과 배려의 마음으로 캠프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캠프의 수료식은 오는 3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캠프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 핵심 동력인 AI 기술을 경험하고, 리더십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 학생 모두가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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