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평생교육원 K-컬처센터, ‘무대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

  • 전국
  • 수도권

인천대 평생교육원 K-컬처센터, ‘무대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

공연기획·무대미술 등 총 5개 분야
K-컬처 전반 전문인력 양성 확대 추진

  • 승인 2026-01-19 10:0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ㅂ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K-컬처센터는 급증하는 무대예술 현장의 인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무대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공연기획·무대미술·무대조명·무대음향·하우스매니지먼트 총 5개 분야로 구성되며, 공통과정에는 극단 '동'의 강량원 상임연출이 참여한다.



이번 과정에서 ▲공연기획 분야는 국립극단 김정연 공연기획팀 PD와 유니버설발레단 김양현 공연사업팀장이 강의를 맡는다. ▲무대미술 분야에는 국립인천대학교 임일진 공연예술학과 교수와 前 국립오페라단 김현정 미술감독이 참여한다. ▲무대조명 분야에는 국립정동극장 임성우 부장과 前 두산아트센터 이동진 조명감독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무대음향 분야에는 서울예술대학교 안창용 공연학부 초빙교수, 무대음향협회 정주현 기술위원장, 세종문화회관 이효원 음향감독이 참여한다. ▲하우스매니지먼트 분야에는 前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모두예술극장 박하얀 총괄 하우스매니저와 클래식부산 정예지 하우스매니저가 함께한다. 이 밖에도 국내외 주요 공연 및 창·제작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무대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1·2학기로 운영하는 1년제 과정으로, 일회성 단기교육이 아닌 단계적 학습 구조를 통해 무대예술 분야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천 지역 내외의 공연장 기반 기관 및 축제위원회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턴십 및 현장 활동,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의실 내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공연·무대 현장의 구조와 작업 흐름을 반영한 실무 중심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무대예술 전반의 직무 구조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역할과 역량을 습득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무대예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현장 문화와 작업 방식, 직무별 역할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무대예술 현장의 실제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인천대 K-컬처센터는 이 과정을 시작으로, 2027년 무대예술 관련 자격증 과정개설을 추진하며, 향후 K-컬처 전반의 전문인력 양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과정의 수강신청은 2월 27일까지이며 수강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제물포캠퍼스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택배 물류센터 직원이 41차례 택배 절취 '징역형'
  2. 유세종, 대한방사선사협회 26대 부회장 당선
  3. 입학 했지만 졸업은 딴 곳에서…대전권 4년제 대학생 중도이탈 증가
  4.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성광진·강재구 2인으로 진행… 30일 단일화 후보 발표
  5. 충남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뿌리 뽑는다
  1. 대전교육청 '테크센터' 올해도 가동… 학교 무선인터넷 장애 대응·디지털기기 관리 지원
  2. [제60회 납세자의날 기념식 성료] 대전지역 납세현장 곳곳 '감사의 물결'
  3. '황종우 해수부장관' 후보에 쏠린 기대...현안 매듭 푼다
  4. [사설] 행정통합 '무산' 아직 선언할 때 아니다
  5. 세종시교육청, 2026 기자단 모집...생생한 이야기 담는다

헤드라인 뉴스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을 비롯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가격 폭등 재제방안 언급이 실제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 통상 2~3주의 가량 시차가 발생하는데, 중동발 전쟁 확산 이후 주유소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대전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유는 네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이재명 대통령 "경제 혼란 조장세력 무관용 원칙 엄정 대응"
이재명 대통령 "경제 혼란 조장세력 무관용 원칙 엄정 대응"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중동 지역 위기 고조와 관련, “국민 경제 혼란을 조장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시세 교란과 가짜 뉴스, 매점매석, 유류가격 인상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강력한 단속과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주재한 제8회 임시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중동 지역 위기가 고조되면서 글로벌 경제 안보 환경이 많이 악화되고 있다. 세계 각국 금융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에너지 수급, 수출입 불안으로 경제 산업과 경제 전반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