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026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공모 최종 선정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대덕구, 2026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공모 최종 선정

2년간 15억 4000만원 투입… 푸드테크 산업 지원

  • 승인 2026-01-19 16:47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ㅇㅇ
대전 대덕구청사 전경.
대전 대덕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6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푸드테크(Food Tech, 첨단 식품 기술) 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고도화와 인구 유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구 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연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덕구는 푸드테크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산·학·연·관 협업 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대덕구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 15억 4000만 원(국비 8억 원, 시비 1억 7000만 원, 구비 1억 7000만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4억원)을 투입해 '대덕구 인구 유입을 위한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푸드테크 기업 사업화 지원 ▲공동 활용 인프라 구축 ▲산·학·연·관 융합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특히 오정동 오정창의공작소를 거점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공유창고 ▲푸드테크 제품 시장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 Bed, 시험대)를 구축해 지역 식품·푸드테크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충남대학교, 대덕경제재단 등과의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통해 기술 상담, 전문 인력 양성,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며, 푸드테크 융합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대덕구가 보유한 식품·제조 기반 산업과 푸드테크를 접목한 전략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푸드테크 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청년 창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한화, 1R 민주홍과 2억5000만원 계약… 신인 11명 계약 완료
  3.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흥타령춤축제서 안전문화 캠페인
  4. 영화 ‘암살자(들)’ 논란 확산 대전시도 불똥튀나
  5. 민선 9기 허태정號 100일…민생·경제 연착륙 호평
  1.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2. [새인물] 박재현 제71대 천안서북경찰서장
  3. 충남대 노사 갈등 돌파구 찾나…학장협의회 중재안 제시
  4. 천안세무서, 징수와 복지를 연계한 '포용적 체납관리'로 민생경제 회복 지원
  5. 고용노동부 노동감독관 고소·고발 급증… 5개월 만에 작년수준 근접

헤드라인 뉴스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방식 등 주요 쟁점이 올해 안에 결론 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8기 당시 변경된 급전방식 등을 다시 점검한 뒤 가능한 연내 대전시의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시정 브리핑에서 "트램은 대전시민의 관심이 가장 큰 교통 문제이고 사업비 규모도 가장 큰 만큼 대전시에서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급전방식 등은 가능한 연내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당시 트램 사업을 추진했던 허 시장은 민선 8기에..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대전 중부소방서 신설사업이 추진 5년여 만에 첫 삽을 뜨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그동안 대전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착공이 거듭 지연됐던 만큼, 2028년 준공을 위해서는 내년도 공사비 확보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중구만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어 주민들의 우려가 컸던 만큼 민선 9기에는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소방본부는 2028년 중부소방서 신설을 목표로 지난달 21일 착공에 들어갔다. 연내 터파기 공사를 마친 뒤..

`표 구하기 힘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려 2만석으로
'표 구하기 힘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려 2만석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좌석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흥행에 비해 관람석 규모가 부족한 탓에 개장 첫해부터 매진이 잇따랐던 만큼 팬들의 관람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6일 한화이글스와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1만 7000석 규모인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을 3000석 늘려 2만 석으로 확대한다. 양측은 이날 볼파크 프레스센터에서 증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증설 배경에는 지난 시즌 내내 이어진 심각한 좌석난이 있다. 새 구장 개장과 함께 관중이 몰렸지만 이를 받아낼 좌석은 1만 7000석에 그쳤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