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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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전일제·시간제·복지형 등 6개 유형 일자리 운영
장애 특성 맞춤형 일자리로 자립 기반 강화

  • 승인 2026-01-21 15:0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신버전)계양구청 청사 전경 (2)
인천시 계양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몇 년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구는 2026년 사업 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해 총 14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2025년 141명보다 6명이 늘어난 규모이며, 2022년보다 38명 늘어난 수치이다.

선발된 인원은 전일제, 시간제, 복지형 일자리와 함께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시각장애인일자리,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 등 특화형 사업을 포함한 총 6개 유형으로, 개인의 역량과 적성에 맞는 분야에 배치된다.

특히 '시각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전액 구비로 운영하는 자체사업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이다. 장애 특성상 기존 일자리에 참여가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뿐만 아니라 이용자인 경로당 어르신에게도 만족도가 매우 높아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 사업은 공공일자리에 참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업으로, 2월 수행기관 선정과 참여자 모집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보급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와 자립 기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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