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경기북부 ‘평화누리캠핑장’ 관광 명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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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경기북부 ‘평화누리캠핑장’ 관광 명소화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와 업무협약..
외국인 체류 관광객 3000명 유치 목표

  • 승인 2026-01-25 10:51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캠핑장’ 전경
'평화누리캠핑장' 전경.
경기관광공사(공사)가 25일 경기북부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평화누리캠핑장'을 관광 명소화로 발전시킨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화누리캠핑장'의 경기북부 체류형 관광 명소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31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화누리캠핑장 직영 전환(2024년) 이후 추진해 온 인바운드 관광 협력의 연장선이다. 그동안 경기관광공사는 여행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DMZ 및 경기북부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평화누리캠핑장 연계 DMZ 관광상품을 개발, 지난해 약 16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올해는 3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기점으로 평화누리캠핑장에 신규 시설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적극 도입, 단순 숙박 공간을 넘어 머무는 즐거움이 있는 캠핑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먼저 상반기 중 신규 카라반 9동을 도입하고, 편의동 샤워실 리모델링 등 주요 시설 개보수를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카라반 방탈출 게임 콘텐츠', '카라반 오락실', '카라반 놀이방', '야외 캠핑 영화관 운영' 등 특화 체험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선보여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2024년 운영 초기 평화누리캠핑장 연계 외국인 관광상품 개발 협력 여행사가 5개사였으나 다방면의 홍보활동을 통해 올해에는 31개사로 6배 가량 늘었다"며 "평화누리캠핑장이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방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족도를 높여, 지역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관광공사는 인바운드 여행사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관광지와의 연계를 강화해 경기 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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