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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국내 급성심정지 환자는 매년 3만 명 이상 발생하며 특히 겨울철에 발생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정지는 발생 직후 대응 여부에 따라 생존 가능성이 크게 달라지는 대표적인 응급상황이다.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2~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19구급대 도착 전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심정지 환자 발견 시 환자의 반응과 호흡 여부를 확인하고 즉시 119에 신고, 가슴 중앙을 분당 100~120회 속도로 빠르고 강하게 압박, 가능할 경우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서는 군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각종 안전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초기 대응 여부가 생사를 좌우한다"며 "위급한 상황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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