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별미 무안겨울숭어축제 성료…체험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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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별미 무안겨울숭어축제 성료…체험 프로그램 '인기'

  • 승인 2026-01-26 15:36
  • 한규상 기자한규상 기자
붙임 무안겨울숭어축제 성황리에 마친 모습 (2)
전남 무안군에서 진행된 겨울숭어축제./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의 겨울을 뜨겁게 달궜던'2026 무안겨울숭어축제'가 지난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해제면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숭어뛰고, 희망날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겨울철 별미인 무안 숭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은 '은빛숭어를 잡아라!' 체험으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뜰채와 맨손잡기 체험을 통해 숭어를 직접 잡으며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와 함께 숭어를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숭어요리 체험교실'과 숭어·굴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 다양한 먹거리 판매 공간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숭어를 비롯해 지주식 김, 감태, 고구마 등 지역 농수산물 판매도 함께 이뤄져, 축제 기간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대 상권에도 활력을 더했다는 평가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무안 갯벌에서 자란 숭어의 매력을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한규상 기자 b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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