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투명페트병 회수 인프라 확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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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투명페트병 회수 인프라 확충 나선다

무인회수기 16대 추가 설치…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확대

  • 승인 2026-01-27 15:33
  • 신문게재 2026-01-28 5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영월군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확대 설치 한다.체육공원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영월군이 투명페트병의 고품질 재활용을 촉진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를 확대한다.

군은 현재 영월읍에 집중 설치돼 운영 중인 무인회수기를 읍·면 전 지역으로 넓혀 총 16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 누구나 손쉽게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무인회수기를 이용하면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배출량 1kg 기준으로 탄소중립포인트 300원이 지급된다. 군은 이러한 보상체계가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설치 위치는 주민 이용률이 높은 읍·면 소재 하나로마트 등 생활 거점을 중심으로 검토되며,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희망 설치 장소를 접수하는 등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무인회수기 확대는 재활용 참여를 일상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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