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 14일부터 3일간 금강신관공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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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 14일부터 3일간 금강신관공원서 열려

알밤 맥주·먹거리·물놀이존 등 마련... 김장훈, 윤도현밴드 개막식 공연
15일 멜로망스와 쿨 이재훈 공연, 16일 DJ DOC와 10CM 무대 올라

  • 승인 2026-08-14 10:29
  • 수정 2026-08-14 10:30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의 여름 대표 축제인 '제2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가 14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막해 16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8월 휴가철을 겨냥해 사계절 관광의 핵심 여름 콘텐츠로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로 진행되며,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에는 공주 알밤을 활용한 수제맥주와 알밤 막걸리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주류판매존이 마련된다. 관내 업소 18곳과 푸드트럭 10곳도 참여해 치킨, 분식, 스낵 등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주류 및 음식 판매존은 본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운영돼 방문객들이 공연과 축제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갖춘 물놀이존과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무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돗자리존(피크닉존)이 조성된다.

금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주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국내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첫날인 14일에는 가수 김장훈과 록밴드 윤도현밴드(YB)가 개막 무대에 오른다. 15일에는 멜로망스와 쿨 이재훈이 공연을 펼치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DJ DOC와 10CM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전국 재즈 탭댄스 경연대회와 지역 예술인 공연 등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금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시원한 맥주, 명품 공연을 즐기며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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