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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충주 정원축제' 사진.(충주시 제공) |
시는 28일 서울특별시와 우호 교류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원을 중심으로 한 도시 간 협력과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5월 성동구 서울숲 일원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충주 시민정원사회가 직접 기획하고 조성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단순 전시를 넘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수도권 핵심 공간에 충주의 정원문화와 지역 정체성을 구현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시민정원사회는 그동안 지역 내 정원 조성과 교육, 공동체 활동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시민 참여형 정원의 가치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정원문화 모델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류 방식으로 추진된다. 10월 탄금공원 지방정원 조성지에서 개최 예정인 '2026 충주 정원축제'에는 서울특별시가 참여해 '서울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충주와 서울이 서로의 도시 공간에 정원을 조성하는 상징적인 교류로, 정원 정책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동시에 시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간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정원도시과장은 "이번 교류정원 조성은 충주 시민정원사회가 지역의 정원문화 역량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주 정원축제와 탄금공원 지방정원이 더욱 주목받고, 정원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 시민정원사 활동 확대와 도시 간 정원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정책을 통해 정원도시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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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