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고-숨&뜰, 청소년 대상 과학체험 부스 운영

  • 충청
  • 충북

충주고-숨&뜰, 청소년 대상 과학체험 부스 운영

과학동아리 재능기부로 '배움 나눔'

  • 승인 2026-01-28 14:3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1.24 과학부스 운영 사진
청소년 과학체험 부스 운영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최근 충주고등학교에서 과학동아리 6개 팀 소속 예비 고3 학생 18명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신호등 용액 만들기 ▲텐세그리티 만들기 ▲풍력발전 LED 만들기 ▲TLC 크로마토그래피 ▲손난로 만들기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부스에서는 참여 대상의 수준에 맞춘 설명과 함께 실험과 제작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손으로 만들고 실험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청소년은 "매일 사용하던 손난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돼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과학체험은 대학 입시를 앞둔 예비 고3 학생들이 지난 2년간 과학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학습 내용을 지역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충주고 과학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과학 원리에 대한 보충 설명을 맡으며 학생 주도의 운영을 뒷받침했다.

체험 운영에 참여한 충주고의 한 학생은 "배운 내용을 직접 설명하면서 학습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숨&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낸 또래 학습과 나눔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이어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청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6.61 대 1… 조리실무사 '최저'
  2. 의대 정원은 늘리는데 비수도권은 교원 확보 난항…감사원 "대책 시급"
  3. 표준연 '플래시 방사선 1초 암 치료기' 프로젝트 시작 "2035년 상용화 목표"
  4. 6개월 째 치솟는 주담대 금리…대전·세종·충남 실수요자 부담 가중
  5. 교복부터 릴스까지… 대전교육감 후보 이색 홍보 경쟁
  1. 임신 23주 600g 신생아 4개월 집중치료 덕분에 '집으로'
  2. 대통령 체험학습 발언에 지역 교원단체 "교권 보호" 한목소리
  3. "지식재산고등법원으로" 특허법원 명칭 개정 목소리 나와
  4. [박현경골프아카데미]호구 안 당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세요..현직 프로들이 말하는 OECD 극복하기
  5. 육군32보병사단, 대전 충무훈련서 민·관·군·경 합동 수송동원 훈련

헤드라인 뉴스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하고… 대전·충청 선거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하고… 대전·충청 선거 분위기 고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與 충청 시·도지사 후보, "수도권 일극 깨부순다" 초광역 협력 선언
與 충청 시·도지사 후보, "수도권 일극 깨부순다" 초광역 협력 선언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수도권 일극체제 타파와 초광역 협력을 내걸며 세몰이에 나섰다. 더 이상 지역 간 소모적인 경쟁 없이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광역 경제·생활권 구축 등 핵심 의제에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를 통해 충청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지로 전환하겠다는 약속을 이어갔다. 허태정(대전), 조상호(세종), 박수현(충남), 신용한(충북) 시·도지사 후보는 29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식을 가졌다. 이들은 "수도권 일극체제는 더 이상 대한민..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