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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전비 화생방신속대응팀 장병들이 훈련에서 생물학무기진단키트를 활용해 생물학작용제 유·무를 식별하고 있다.(공군 제19전투비행단 제공) |
19전투비행단은 28일 기지 내에 고정 배치된 생물독소감시기의 경보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생물독소감시기체계 경보 대응 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화생방 요원의 생물학 테러 대응 절차 숙달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훈련은 기지 내 생물독소감시기에서 경보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상황을 접수한 화생방신속대응팀 요원 10명은 즉시 특수보호의와 양압식 공기호흡기를 착용한 뒤 화생방정찰차-Ⅱ를 이용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요원들은 주변 지역을 통제하고 생물학무기진단키트를 활용해 시료를 채취·분석했다.
이어 상황을 기지 전 구역에 전파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단계별 대응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시료 분석 결과 '음성'으로 판명되면서 경보는 해제됐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사후 검토회의를 열어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절차를 정리했다.
훈련을 주관한 이지우 화생방지원대장(대위)은 "보이지 않는 생물학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초기 탐지와 신속한 성분 식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과 장비 운용 숙달을 통해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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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