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전통시장 상인회, ‘장수누리터’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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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전통시장 상인회, ‘장수누리터’ 활성화 업무협약

상인회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활용
건강취약계층 발굴, 구민 건강증진

  • 승인 2026-01-29 11:2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 인천 서구-전통시장 상인회, ‘장수누리터’ 활성화 위해 맞
인천시 서구는 지난 28일 서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서구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장수누리터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보건소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건강돌봄 '장수누리터' 확대 시행에 따른 상인회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강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구와 상인회는 ▲전통시장 방문객 및 상인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을 보유한 건강취약계층 발굴 및 보건소 의뢰 ▲독거노인 등 사회적 단절 가구의 건강 이상 징후 포착 시 신속한 정보 공유 ▲시장 내 홍보 현수막 게착 및 리플릿 비치 ▲상인회원 대상 '건강돌봄 장수헬퍼' 위촉 및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한다.

또한, 전통시장 내에서 '찾아가는 장수누리터 건강상담소'와 캠페인을 운영하기 위한 장소를 협조하고 어르신 '장수누리학교' 등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정보를 지역사회에 전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의뢰된 대상자에게 한의사, 간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다학제팀 통합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인회는 시장 내 주요 거점에서 사업이 원활히 홍보될 수 있도록 돕고 소속 상인들이 '건강돌봄 장수헬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전통시장의 네트워크를 통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수누리터는 초고령사회에 주민들이 건강한 노화를 통해 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내가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Aging In Place) 오래 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그 중 '다학제팀 통합건강돌봄 방문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단절 되어 있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악화되지 않을 수 있도록 돕는 장수누리터의 주요 사업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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