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장성숙 의원, 간호인력 지원 조례안 심의 통과

  • 전국
  • 수도권

인천시의회 장성숙 의원, 간호인력 지원 조례안 심의 통과

인력 양성·처우 개선
근무환경 향상 추진

  • 승인 2026-01-30 16:1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제306회_인천광역시의회_임
인천시의회 장성숙(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간호인력 지원 및 간호서비스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30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2025년 6월 시행된 「간호법」을 근거로, 인천시장이 간호인력 양성·처우 개선·근무환경 향상에 대한 책무를 명확히 하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 오랫동안 요구되어 온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인천시 내 의료기관들은 간호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방의료원의 94%가 간호사 부족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인천의료원 역시 매년 반복되는 인력 수급 문제로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간호인력의 양성과 지역 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조례안은 ▲간호정책협의회 설치 ▲간호인력 양성 및 교육 지원 ▲근무환경 개선 등을 규정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적정 노동시간 확보, 교대근무 및 야간근무 환경 개선, 건강권 보호 등 의료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들을 구체화해 간호사의 삶의 질 개선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한다.

장성숙 의원은 "간호인력의 확충과 근무환경 개선은 단순히 간호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과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속보>대전 갈마동 타이어업체서 화재
  2.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11월 견본주택 오픈
  3. 대덕대 야구부 창단 4년만에 프로선수 배출
  4. 국방부, 대전 문화동 부지 '전면 매각' 추진…터전 잃을 위기 화훼단지
  5. 대전 용두동2구역, 분양가 이견에 사업 표류… 이자 눈덩이
  1. 국립한밭대 동문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 발전기금 1억원 기부
  2.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3.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회] "골목상권 살릴 소비촉진, 지역언론이 이끌어주길"
  4. 대전교원시니어직능클럽 한글아카데미 합창단 정기공연
  5. 을지대병원의 을지재단 출범 70년…박준영 회장 "새로운 100년 열어가자"제안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진화완료…2~3층 창고에서 발생 추정돼
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진화완료…2~3층 창고에서 발생 추정돼

30일 오전 10시 2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 31분 만인 오후 2시 33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짙은 연기와 거센 불길이 치솟으면서 화재발생 직후부터 150건 이상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으며, 대전소방본부는 대전시와 산림청 헬기 2대와 소방장비 98대, 인력 238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방수 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은 최초 신고 18분 만인 오전 10시 20분께 관할 소방서의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장 주변에서는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도 진행됐다.타이어판매점..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돌아올까… 독수리 군단 마운드 재건 변수로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돌아올까… 독수리 군단 마운드 재건 변수로

한화이글스의 가을을 뜨겁게 달궜던 '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가 다시 독수리 군단의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까. 미국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에 나섰던 와이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풀리면서 한화 복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와이스에게 걸려 있던 2027시즌 500만 달러 규모의 구단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바이아웃 50만 달러를 지급하면서 와이스는 새로운 소속팀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와이스에게 올해는 아쉬움이 짙게 남는 시즌이었다. 지난해 한화에서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