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옹진군 연두방문…지역 현안 청취 및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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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옹진군 연두방문…지역 현안 청취 및 지원 약속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

  • 승인 2026-01-30 16:3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유정복인천광역시장 옹진군 연두방문)-1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옹진군을 방문해 2026년도 연두방문을 실시하고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통·복지·교육 등 섬 주민들의 생활 개선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인천시와 옹진군의 협력 강화 의지가 확인됐다.

이번 방문은 주요 군정 보고와 함께 군민들과의 '생생 톡톡 애인(愛仁) 소통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신영희 인천시의회 의원 등 지역 대표와 군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경복 군수는 환영사에서 "옹진군은 인천의 바다를 품은 최전선이자, 자연의 숨결과 사람의 온정이 살아 숨 쉬는 섬의 고장"이라며 "시장님께서 강조하시는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의 철학과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이 옹진 곳곳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올해 핵심 과제로 ▲두무진 유람선 건조사업 지원 ▲영흥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덕적 도우항 매립공사 ▲북도면 도로정비 ▲신도 평화대교 교통혼잡 개선 및 버스 노선 신설 ▲여객운임 지원사업 개선 ▲장봉도~모도 연도교 사업 추진 ▲백령공항 건설 지원 등을 제시하며, 인천시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도서지역 노후 기반시설 개선, 고령화 대응 복지체계 강화, 섬지역 교육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과제도 함께 건의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옹진은 인천의 바다이자 미래 성장거점이며, 국제해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원동력"이라며 "섬 주민의 교통 편의와 정주여건 개선, 해양관광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옹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식수 부족 해결, 연도교 건설, 주차장 확충, LPG시설 구축, 안전사고 예방 시설 등 다양한 현안을 직접 전달했다. 문 군수는 "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옹진군이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여는 주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인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톱텐 도시 인천'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 발전과 행복한 섬 공동체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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