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오정동 제4시립도서관 건립 확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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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오정동 제4시립도서관 건립 확정 환영"

국토부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선정 등
도서관 건립 계획 발표 등 원도심 변화
대전조차장 철도입체화 사업 연계 효과

  • 승인 2026-02-02 16:53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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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오정동 제4시립도서관 건립 계획 발표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자치구 간 균형 있는 문화정책 추진을 위해 건립 계획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준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환영했다.

2일 최충규 청장은 환영문을 통해 "대덕구는 타 자치구에 비해 대형 문화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공공도서관도 3곳에 불과해 중·대형 도서관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도서관 건립은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정동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된 데 이어 이날 대전시가 오는 2032년 개관을 목표로 한 제4시립도서관 건립 기본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연축동 신청사 건립 및 이전에 따라 현 청사 등 오정동 일대 공동화가 우려됐으나,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선정과 제4시립도서관 건립이 확정되면서 이러한 걱정이 해소됐다"며 "대전조차장 철도입체화 사업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최 구청장은 "향후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 오정역 신설이 예정된 교통 요충지인 만큼, 대덕구민뿐 아니라 대전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의 대표 도서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덕구 오정동 일원에 조성될 제4시립도서관은 총사업비 89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2000㎡ 규모로 건립되며, 부지 확보와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30년 착공, 2032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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