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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성연면 일대에서 활동 중인 배달라이더 들이 단순히 음식을 배달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의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 성연면 일대에서 활동 중인 배달라이더 약 80명은 단순히 음식을 배달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의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매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서산시 성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민수)에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이들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안전운행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한 주행을 생활화하며, 배달 업무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주차 문제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로 독려하는 등 책임 있는 지역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을 주도한 '성연배달' 성익현 대표는 "같은 지역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주민으로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이더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행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안민수 서산시 성연면장은 "배달라이더분들이 보여주신 나눔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서산시 성연면 배달라이더들의 꾸준한 선행은 배달 종사자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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