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팔봉어촌계 정기회의 개최, '해양환경 변화, 수산자원 감소 위기 속 결속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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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어촌계 정기회의 개최, '해양환경 변화, 수산자원 감소 위기 속 결속 다져

2025 결산 및 2026 사업 논의, 어민, 관계기관 "어촌 활력 위해 지원 강화" 한목소리

  • 승인 2026-02-04 14:5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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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어촌계자 4일 오전11시 어촌계 회의실에서 2025년도 결산과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수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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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어촌계자 4일 오전11시 어촌계 회의실에서 2025년도 결산과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수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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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어촌계자 4일 오전11시 어촌계 회의실에서 2025년도 결산과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수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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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어촌계자 4일 오전11시 어촌계 회의실에서 2025년도 결산과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수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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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어촌계자 4일 오전11시 어촌계 회의실에서 2025년도 결산과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수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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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어촌계자 4일 오전11시 어촌계 회의실에서 2025년도 결산과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수협 제공)
서산 팔봉어촌계가 2025년도 결산과 2026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정기회의를 열고 수산자원 감소 위기 극복과 어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황기연 어촌계장을 비롯해 대의원과 어촌계원, 윤여신 서산시 해양수산과장, 장문수 서산수협조합장, 장민규 충남도 수산자원과장, 김동구 팔봉면장 등 관계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전체 어촌계원 88명 중 85명이 참석했으며, 관계 기관 임직원까지 더해 약 120여 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주요 추진 계획이 공유됐으며, 최근 급감하고 있는 수산자원 문제와 어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길산 회원이 서산수협 조합장상을 수상했으며, 장문수 서산수협조합장과 김성호 해양수산과 주무관이 감사패를 받았다.

황기연 어촌계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팔봉어촌계의 바지락과 감태 수확량이 현저히 줄어들어 앞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서산시와 충남도, 중앙정부 차원의 어촌 활력 지원과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윤여신 서산시 해양수산과장은 "팔봉어촌계는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이고 우수한 어촌계로 알려져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해양 생태계 오염과 환경 변화로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행정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민규 충남도 수산자원과장 역시 "해양 생태계 변화가 심화되면서 수산업 전반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와 중앙정부도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뿐 아니라 지역 어민들도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문수 서산수협조합장은 "서산수협은 지역 어업 활성화와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민들과 함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어촌계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구 팔봉면장도 "팔봉어촌계를 비롯한 지역 어촌의 어려움에 지켜 보면서 많은 공감이 된다"며 "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과 어민들의 적극적인 자구노력을 통해 어촌 지역의 소득 증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 팔봉어촌계는 전국 자율관리 공동체 1450여 개 공동체 중에서 우수어촌계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에서 1억 원의 상 사업비를 받아 어촌계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 운영해오는 등 모범적인 어촌계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팔봉어촌계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 소득 기반 확대를 위한 대응책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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