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퇴원 환자 '원스톱 통합돌봄' 연계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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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퇴원 환자 '원스톱 통합돌봄' 연계 체계 구축

당진9988병원·당진솔담요양병원과 퇴원 환자 신속 돌봄 지원 업무협약

  • 승인 2026-02-05 10:00
  • 수정 2026-02-05 19:44
  • 신문게재 2026-02-06 15면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1)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 업무협약식2
당진시는 5일 퇴원 환자 통합돌봄서비스 신속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당진시청 제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월 5일 당진시청에서 당진9988병원·당진솔담요양병원과 퇴원 환자 통합돌봄서비스 신속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정형준 당진9988병원 대표원장·이진엽 당진솔담요양병원 이사장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방향과 추진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 환자가 여러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지자체 간 연계 경로를 정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자체와 병원이 협력해 퇴원 환자를 지역 통합돌봄체계로 신속히 연계하고 퇴원 이후에도 환자가 살던 지역을 중심으로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협약병원은 퇴원 환자 중 돌봄 필요도가 높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일상생활 수행 상태, 인지·심리 기능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시에 통합돌봄 연계 의뢰한다.

시는 병원의 평가와 의뢰 과정에서 추가적인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병원이 퇴원환자 연계를 의뢰한 건에 대해 1건당 5만 원의 수당(인센티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과 지역 통합돌봄체계를 실질적으로 연결하고 퇴원 환자 지원을 지속 가능하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병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 현장에서 퇴원 시점의 돌봄 필요를 조기에 확인해 지역 서비스로 연결하는 연계망을 넓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돌봄의 흐름을 한 단계 발전시켜 퇴원 이후에도 시민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회복과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협약 의료기관을 확대하고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계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당진형 의료-돌봄 통합지원이 지역의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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