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성료… 25억 원 넘는 온정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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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성료… 25억 원 넘는 온정 모였다

목표액 17억 원 크게 웃돌아… 시민·기업 참여 속 '나눔 열기' 확산

  • 승인 2026-02-05 08:4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청 전경
충남 서산시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나눔 열기가 뜨겁게 이어졌다.

서산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개인과 기업,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현금 기부뿐만 아니라 생필품 등 다양한 현물 기탁도 함께 진행됐다.

그 결과 성금 약 20억 6,000만 원과 현물 약 4억 4,000만 원 상당이 모여 총 25억 1,686만 원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시가 설정한 모금 목표액 17억 원을 8억 원 이상 초과한 금액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모금된 성금과 현물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과 기업, 사회단체 등에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고, 나눔과 배려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간다.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한과, 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식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 성과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힘을 보여준 것"이라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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