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유해환경 합동 점검 강화 '겨울방학 청소년 안전 우리가 지킨다'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유해환경 합동 점검 강화 '겨울방학 청소년 안전 우리가 지킨다'

터미널·유해업소 밀집지역 집중 순찰… 민관 20여 명 참여 캠페인 전개

  • 승인 2026-02-05 17:1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 청소년 보호 위한 겨울방학 특별순찰 및 점검 강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1
서산시, 청소년 보호 위한 겨울방학 특별순찰 및 점검 강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한 특별 순찰과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강화했다.

서산시는 지난 4일 서산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청소년 안전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의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터미널 인근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과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이용 가능성이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자율적인 준법 의식 제고에도 힘을 쏟았다. 현장에서는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업소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은주 서산시 가족지원과장은 "겨울방학은 청소년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는 시기로,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도 함께 높아진다"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보호 사각지대를 줄이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홍보를 지속해 청소년 보호 정책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순찰과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대전 한 학교서 학생 등 19명 구토·발열 증상
  3.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 구축 어디까지?
  4. 김태흠 충남 원팀 행보… "연대 강화로 지방선거 승리"
  5.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1.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2.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3. 제2형 당뇨병 연구 충남대병원 연구팀, 대한당뇨병학회 우수 구연상
  4. 충청권 345㎸ 송전선로 입지선정 논의 한 달간 보류
  5. [춘하추동]사회적인식과 다문화 수용성(acceptance)

헤드라인 뉴스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부터 시작되면서 대전·충청 지역 선거 분위기도 본격 달아오를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제한된 범위 안에서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 후보자들은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유권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우선 후보별 선거벽보가 지정 장소에 부착되고, 각 세대에는 후보자..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재수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세종북부경찰서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이 커지자, 비로소 수사과정의 문제점을 시인한 셈이다. 세종경찰청은 피해자 진술 조력인 참여 등 원칙적 절차 이행을 통해 철저한 원점 재수사를 예고했다. 13일 본보 취재 결과 세종경찰청 강력마약수사대는 지난 5월 6일부터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 학대 사건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학대 사건의 전말은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에 입소한 40대 지적장애의 몸에 멍이 발견되면서 알..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