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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하산곡동 209-9번지 일원, 약 23만 4,000㎡ 도시개발 사업 부지 위치도 |
하남 도시공사는 6일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경이엔씨 컨소시엄(선경이엔씨, 신한은행, 계룡건설, 로지스밸리)을 최종 선정했다.
캠프 콜번 부지는 2007년 반환 이후 장기간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방치되어 왔다. 그동안 시장 여건과 사업성 문제 등으로 세 차례 공모가 유찰되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교통·재무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
이곳에 총 사업비 2,800억 원 규모의 종합쇼핑몰과 문화·유통시설, 업무시설이 결합 된 복합 도시 공간 조성안을 제시했다.
특히 하남시의 부족한 자족 기능을 보완하고,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 성사는 하남시의 지속적인 건의 끝에 지난해 10월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이 개정되면서 임대주택 및 공원·녹지 의무 비율이 완화됐다.
이와관련 공사는 향후 우선협상 대상자와 세부 협상을 거쳐 12월 시의회 의결, 2027년 2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고, 이후 2028년 4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해 2029년 10월 부지 조성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철규 하남도시 공사 사장은 "캠프 콜번 부지는 미군 반환지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일하는 도시'로 전환하는데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개발이 완성되면 지역 내 총 생산(GRDP) 수준을 끌어 올리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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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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