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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효성나라찬어린이집이 원생들과 함께 마련한 성금을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2월 6일 효성나라찬어린이집 원장과 관계자, 심은주 가족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40만 원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참여한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다.
시장놀이는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을 체험하며 경제 개념을 배우는 교육 활동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여기에 나눔의 의미까지 더해졌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판매한 물건의 수익을 한데 모아 도움이 필요한 또래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고, 이렇게 정성껏 모은 성금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은 교직원이나 학부모 중심이 아닌,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성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고,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
심은주 서산시 가족지원과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처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때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후원과 연계를 통해 촘촘한 지원 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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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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