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대학 신입생 전원 장학금…영월장학회 '생활비 지원' 확대

  • 전국
  • 강원

영월군 대학 신입생 전원 장학금…영월장학회 '생활비 지원' 확대

일반대학생 연 300만 원·세경대 재학생 200만 원
2월 27일까지 신청 접수

  • 승인 2026-02-08 16:25
  • 신문게재 2026-02-09 5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021년 9월 영월군청 전경2
영월군청 전경
영월지역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학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재)영월장학회(이사장 최명서)는 올해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원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영월군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으며, 영월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이다.

특히 신입생은 별도의 경쟁 없이 전원 선발되며, 재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 평균 3.0 이상일 경우 장학생으로 선정된다.

지급되는 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300만 원이다.

관내 대학인 세경대학교 학생에 대한 지원도 올해부터 강화된다. 세경대학교 신입생은 전원 선발하며, 재학생은 성적 평균 3.0 이상일 경우(1996년 이전 출생 만학도 제외)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한다. 세경대학교 장학금은 4월 중 학교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영월장학회는 지난해 일반대학생 501명, 세경대학교 학생 105명, 고등학생 60명 등 총 666명에게 16억 3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해왔다.

최명서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신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영월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생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 및 서류 제출 마감은 2026년 2월 27일(금) 오후 6시까지다. 문의는 영월군청 교육체육과(033-370-2964)로 하면 된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대전 한 학교서 학생 등 19명 구토·발열 증상
  3.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 구축 어디까지?
  4. 김태흠 충남 원팀 행보… "연대 강화로 지방선거 승리"
  5. 광주 사건 이후 판암동 흉기 살해 전례에 경찰 예방활동 강화
  1.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2.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3. 제2형 당뇨병 연구 충남대병원 연구팀, 대한당뇨병학회 우수 구연상
  4.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5. 충청권 345㎸ 송전선로 입지선정 논의 한 달간 보류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이는 가운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가 이뤄진다. 세 가지 이상 중복 증상을 호소하는 교직원과 학생은 전날 19명에서 이날 20명으로 늘었으며 복통이나 설사 등 일부 증세만 보여 학교에 결석한 학생은 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도일보 5월 12일 자 6면 보도> 12일 대전교육청과 해당 초등학교에 따르면 전날과 앞선 주말부터 구토와 설사 등을 호소하는 학생과 교직원이 나타나며 11일 학교급식 식중독대응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가동됐다. 11일 기준 교직원 3명과..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73명의 인명 피해를 낸 안전공업(주)의 주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화재가 발생한 문평공장에 이어 대전산업단지 내 대화공장에서도 다수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서 사업장 곳곳이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마성균)은 12일 안전공업 대화공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법처리 32건, 과태료 부과 29건(약 1억 2700만 원), 시정개선 9건 등 총 70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안전공업은 지난 3월 20일 대덕구 문평동 소재 문평공장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