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통합지원협의체 출범, '통합돌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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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통합지원협의체 출범, '통합돌봄 본격 시동'

보건·의료·복지·주거 연계 강화 "사람 중심 돌봄체계 구축"
2026년 실행계획 심의, "살던 곳에서 안정된 삶 지원" 노력

  • 승인 2026-02-09 08:3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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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통합지원협의체가 6일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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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통합지원협의체가 6일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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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통합지원협의체가 6일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서산시는 지난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과 2026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지원협의체는 보건·의료·요양·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어진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협의체 운영 규정 및 2026년도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오는 2028년 1월까지 활동하며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분야 간 연계·협력 강화는 물론, 관련 정책과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기존에 거주하던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복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산시는 보건소와 통합돌봄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기존의 보건·의료·복지·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합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제도로 충족되지 않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특화사업으로는 가사 지원, 식사 지원, 이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 확대가 검토되고 있으며,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오는 3월 27일 전면 시행될 예정으로,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통합돌봄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 지정 의료기관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통합돌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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