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학교 밖 청소년 ‘급식·학습 지원 강화’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학교 밖 청소년 ‘급식·학습 지원 강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페이코(PAYCO) 활용 모바일 식권 시스템 운영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 기존 5주에서 8주 과정으로 확대 예정

  • 승인 2026-02-09 08: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업 복귀를 돕기 위해 급식과 학습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2월부터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급식 지원과 검정고시 대비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신규 급식 지원사업으로 페이코(PAYCO)를 활용한 모바일 식권 시스템을 도입한다. 그동안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에게 교육 장소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해 왔으나, 앞으로는 센터에 등록된 청소년이 별도의 방문 없이도 원하는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서산시는 이를 통해 청소년 개인의 일정과 기호를 고려한 보다 유연한 급식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습 지원도 확대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스마트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기존 5주 과정이던 프로그램을 8주 과정으로 늘린다. 이는 검정고시 준비에 충분한 학습 기간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확대된 스마트교실에서는 기초 학습 보완부터 과목별 집중 지도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수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급식 지원과 스마트교실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1-669-9056)로 문의하면 된다.

심은주 서산시 가족지원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과 학습 전반에 걸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황종헌 전 수석, "36년간 천안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순간"
  2. 아산시, 전국 최초 '가설건축물TF 팀' 신설
  3. 대전 서구 도마·변동 13구역 사업시행계획 인가 '득'
  4. 천안시 성거읍생활개선회, 26년째 떡국떡으로 온기 전해
  5. 천안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확대…고령층 6000명 대상
  1. 안장헌 충남도의회 예결위원장,차기 아산시장 출마 선언
  2. 천안법원, 장애인 속여 수억 편취한 60대 여성 '징역 6년'
  3. 천안법원, 전주~공주 구간 만취 운전한 30대 남성 '징역 1년 6월'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 특위, 활동보고서 채택하고 마무리
  5. 천안시, 주거 취약가구 주거안정 강화 위한 주거복지위원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법무부 세종 이전 탄력받나… “이전 논의에 적극 응할 것”

법무부 세종 이전 탄력받나… “이전 논의에 적극 응할 것”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미이전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세종 이전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간 신중론에 치우쳤던 법무부의 입장이 '논의에 적극 응하겠다'는 태세로 돌아서면서 이전을 위한 특별법 개정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법무부는 6일 일부 언론 보도의 해명자료로 법무부의 세종 이전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 자료를 통해 법무부는 "향후 이전 방안 논의 시에 국가균형성장을 고려해 적극 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이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간 세종 이전에 대한 법무부의 방..

대전시의회,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촉구… 민주당 통합추진에 제동
대전시의회,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촉구… 민주당 통합추진에 제동

대전시의회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진 중인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주민투표' 시행을 공식적으로 촉구한다. 시의회 절대 다수당 지위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대전·충남통합에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통합을 둘러싼 갈등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대전시의회는 9일 오전 10시 제293회 임시회를 열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는 해당 결의안을 처리하기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로, 의회 차원에서 주민투표를 공식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결..

설 앞두고 대전 농산물은 안정세지만, 축산은 계란·한우 등 강세
설 앞두고 대전 농산물은 안정세지만, 축산은 계란·한우 등 강세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무와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지만, 한우와 계란 등 축산물 가격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6일 기준 대전 배추 한 포기 소매 가격은 4993원으로, 1년 전(4863원)보다 2.67%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 무 가격도 한 개에 1885원으로, 1년 전(2754원)보다는 31.55% 내렸고, 평년(1806원)에 비해선 4.37% 올랐다. 평년 가격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다. 2025년 한때 작황 부진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