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올해 '독서 문화행사' 대규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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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독서 문화행사' 대규모 운영

북 페스티벌 등 1462개 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26-02-09 11:3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프로그램 1462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6년 용인시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독서 진흥, 특성화 서비스, 생애주기별 독서지원, 계기별 행사, 인문학 강연,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1462개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대표 독서 진흥 사업은 10월 시청 하늘광정에서 열리는 '제8회 용인 북페스티벌·디깅 북, 읽는 사람 다 모여(가칭)'을 포함해 '제33회 전국 독서감상문대회', '제10회 독서 마라톤 대회' 등 이다.

특히 북 페스티벌은 시민 약 1만 명 참여를 목표로 작가 강연, 독서 권장 공연, 도서관·서점 협력 부스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 독서 문화축제가 운영된다.

또한 독서 생활화를 위해 올해의 책을 시민이 직접 뽑는 '2026 올해의 책 함께 읽기', 도서관 홍보 소식지 '도서관 세상' 발간, SNS 기반 홍보 콘텐츠 강화 등 사업도 추진된다.

여기에 더해 도서관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 인문학(용인중앙도서관), 부모 힐링 클래스(동백도서관), 진로·직업체험(기흥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수지도서관) 등 각 도서관의 주제별 프로그램 377개를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4월 '도서관 주간'에는 독서퀴즈, 인문학 강연, 독서관련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 이어 9월 '독서의 달'에는 가족 공연, 블라인드 북, 북큐레이션 등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게다가 유아 대상 북스타트·자녀교육 특강, 초등학생 대상 독서교실·방학 특강, 성인·청소년 대상 온라인 독서모임,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독서 피크닉 '북크닉'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총 527회 운영된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나 경험자를 시민 멘토로 활용하는 휴먼 북 기반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활성화 한다. 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서가 지킴이, 동화구연 봉사, 책 고치기 등 프로그램 총 178개를 운영할 예정이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성인 독서동아리 106개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일상에서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를 확대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세대별·지역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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