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휴일에도 멈추지 않은 발걸음 '휴일 반납 현장행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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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휴일에도 멈추지 않은 발걸음 '휴일 반납 현장행정 눈길'

이완섭 시장, '민원 직접 챙긴다' 시민과 대화 건의 사항 후속 점검
지곡, 음암, 고북 잇단 방문, "시민 불편 해소가 시정 출발점" 강조

  • 승인 2026-02-09 16:5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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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7일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과 관련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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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7일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과 관련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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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7일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과 관련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직접 살피기 위해 평일은 물론 휴일까지 현장을 찾는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달 진행된 '시민과 대화'에서 접수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연일 지역 곳곳을 방문하며 후속 조치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교통, 건설, 환경,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26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 시장은 지난달 29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경로당과 도로공사 현장, 수해복구 현장 등을 차례로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달 1일과 7일, 8일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운산면, 지곡면, 고북면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해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며 속도감 있는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서산시 지곡면·음암면·고북면 등 3개 면에서도 시민과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음암면에서는 지난 6일 문양1리와 도당2리 구거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제방 유실과 농경지 침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시장은 주민 안전 확보와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구거 정비 필요성에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지곡면에서는 지난 7일 원천천 정비사업과 화천3리 농어촌도로 확포장 구간, 북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예정지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화천1교 정비와 관련한 주택 매입 건의, 도로 여건 개선 필요성,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의 조속한 토지 매입과 연내 준공 요청 등이 제기됐으며, 시는 관련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 방향을 마련할 방침이다.

고북면에서는 8일 서산시 대표 축제인 국화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해 신규 하우스 시설을 점검하고, 모종·비료 등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보조금 증액 필요성과 자원봉사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축제장 내 일부 사유지의 시 매입 건의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와 함께 고북교차로 부체도로 확장과 양천리 도로 폭 확장 대상지를 찾아 차량 통행 여건과 주민 불편 사항을 살피며 교통 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인 2월 말까지 15개 읍면동의 주요 생활 불편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의 삶이 있는 곳이 곧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시정 핵심 방향을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행정'으로 정하고,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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