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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가족센터에 따르면 취약·위기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사례관리 중심의 '온가족보듬사업'을 운영하며 상담과 교육,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특히 ‘마음해방일지'는 청소년 대상 글쓰기 치료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며 자아를 이해하고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겨울방학 기간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학습 지원도 진행한다.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한글 교육과 초등학생 대상 독서 프로그램을 특강 형태로 운영해 학습 공백을 줄이고 학교 적응을 돕고 있으며, 청소년기 자녀를 위한 상담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결혼이민자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센터는 한국어 교육과 방문 교육, 이중언어 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필리핀어, 영어, 베트남어 등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 해소에 힘쓰고 있다. 맞벌이 가정을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과 가족 봉사단 운영 등 가족 친화적 지역 공동체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남현신 센터장은 "가족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누구나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권리가 있다.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가족 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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