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으면" 설 명절 앞두고 줄 잇는 나눔의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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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으면" 설 명절 앞두고 줄 잇는 나눔의 온정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숲사랑엔지니어링·한국흑염소협회 충남금산군지부 동참

  • 승인 2026-02-10 11:32
  • 수정 2026-02-10 13:03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중앙식자재마트 기탁
숲사랑엔지리어링 기탁
한국흑염소협회 금산군지부 기탁
설 명절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려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 숲사랑엔지니어링, 한국흑염소협회 충남금산군지부는 금산군청을 찾아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의 조채연 이사와 박현석 점장은 이날 700만 원 상당 생필품 200세트와 라면 100박스 등을 전달했다.

이 업체는 지역 내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나눔 기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명절을 전후해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며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총 1억4878만 원이다.

양현민 숲사랑엔지니어링 대표는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에 지정기탁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숲사랑엔지니어링은 산림 분야 설계·감리 전문 기업으로 2017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4274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해 온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같은 날 한국흑염소협회 충남금산군지부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 때마다 한결같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 숲사랑엔지니어링, 한국흑염소협회 금산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성금 및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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