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설 연휴 ‘안전수송 종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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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설 연휴 ‘안전수송 종합대책’

설연휴 ‘종합상황실’ 운영..비상대응체계 강화

  • 승인 2026-02-10 17:27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판암차량기지 열차 모습(축소_crop)
판암차량기지 열차. (사진= 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 연휴 고객 안전수송 종합대책'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귀성·귀경객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공사는 연휴 동안 종합관제실 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열차 운행과 기상·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사고나 장애 발생 시 5분 이내 초동 조치, 10분 이내 복구 지원을 목표로 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열차 운행률 100% 유지를 위해 승무 관리도 강화한다. 심야·새벽 취약 시간대 기관사 점검을 실시하고, 본선 장애에 대비한 비상대기 인력을 운영해 안정적인 열차 운행을 이어간다.

설 당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국립현충원 참배객을 위해 현충원역 연계 버스와 셔틀버스 이용 안내를 강화하고, 역사 내 안내 방송과 홍보물을 통해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연휴에 앞서 차량·시설·전기·통신 등 전 분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전동차와 선로, 역사 내 주요 편의시설을 집중 점검해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설 연휴 동안 모든 임직원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타슈 자전거는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지난달 개장한 유성복합터미널 역시 설 명절 대비 특별 점검을 마치고 이용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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