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노근리 지하차도 2차선으로 신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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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근리 지하차도 2차선으로 신설 착공

국가철도공단과 협약 체결,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 돌입. 2차선 도로 신설

  • 승인 2026-02-19 09:57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영동군은 노근리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근리 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 19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이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준비 단계인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있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하반기부터 철도를 횡단하는 2차선 규모 지하차도 신설 공사가 본격 착공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철도공단과 영동군이 역할을 분담해 추진한다. 철도 횡단 지하차도(길이 54.2m)는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고, 지하차도와 연결되는 도로(길이 253.9m)는 영동군이 직접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총공사비는 143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34개월로 계획돼 있다.



영동군은 공사 시작에 차질이 없도록 연결도로 구간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적극 진행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그동안 노근리 인근 주민들은 좁고 노후화된 이동 경로로 인해 통행 불편과 안전 우려를 지속적으로 겪어 왔다. 지하차도와 연결도로가 신설되면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교통안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영동=이영복 기자

1. 영동군
영동군이 올해 하반기에 착공하는 노근리 지하차도 공사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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