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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이 지난 19일 장학숙 입사생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고창군 장학숙은 서울과 전주 두 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저렴한 기숙사비와 1인 1실 운영,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장학숙은 30실, 전주 장학숙은 50실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나, 제한된 수용 인원으로 인해 올해도 많은 신청자들이 아쉽게 선발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장학숙 운영 취지와 생활 안내, 장학기금 현황 등이 공유됐다.
특히 지난해 고창군 장학재단에 역대 최대 규모인 4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기탁되면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재양성의 의미를 더했다.
장학숙은 이 장학기금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입사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과 기대를 전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심 군수는 "여러분이 머무는 이 공간은 단순한 기숙사가 아니라, 고창군민 모두의 정성과 사랑이 모인 배움의 터전"이라며 "고창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훌륭하게 성장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재양성에는 너나 할 것 없이 함께 나서 주시는 군민 여러분의 열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오늘 하루, 군수로서 큰 자부심과 행복을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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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군은 기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눔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훈훈한 고창, 살맛 나는 고창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참여로 완성된다"며 "고창의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장학숙 운영 내실화와 장학기금 확충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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