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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보건소 |
보령시는 23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ON 교실'을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광지역과 발전소 주변지역, 건강지표가 낮은 취약지역 경로당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2월부터 9월까지 총 36개 경로당 720여 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23월에는 개화1리 경로당 등 폐광 마을 11개소 168명을 시작으로, 45월 남포면 등 5개면 소재 건강취약 마을 경로당 5개소 90명, 7~9월 천북면 등 4개면 소재 발전소 마을 경로당 20개소 464명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외래 강사와 보건소 사업 담당자가 직접 운영하며, 지역별 건강지표 통계실적 및 특성을 반영해 주 2회 총 8~12회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령·만성질환 어르신도 참여 가능한 '함께 걷기'를 비롯해 만성질환 예방, 금연·절주, 구강관리, 건강체조, 생명사랑, 힐링교실(공예·원예, 노래교실, 민화 등)이 포함된다.
참여 대상자는 보건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사전·사후 건강설문과 기초검사를 받는다.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유병자로 판단될 경우 PHIS 시스템에 등록돼 지속적으로 관리된다.
시는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흡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은 금연센터로 연계하고, 우울증을 호소하는 어르신에게는 우울증 선별검사 및 상담을 실시한다. 구강문제가 있는 어르신은 찾아가는 구강방문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옥경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의 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ON 교실'처럼, 지역 특성 및 주민수요에 부응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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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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