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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부춘동분회 갈산4통경로당은 지난 2월 19일 경로당에서 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열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경로사상을 실천하는 공동체 문화를 다짐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행사는 설 연휴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공식 모임으로, 회원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며 한 해의 출발을 함께했다.
특히 홍재간 회장은 예정에 없던 자리에서 95세 이상 어르신 4분을 모시고 큰절로 세배를 올리며 무병장수를 기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홍 회장은 어르신 한 분당 5만 원씩 세뱃돈을 전달하며 "평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또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관리사무소와 새마을회, 개발위원회 등 지역 단체와 힘을 모으겠다"며 "회원들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화합과 어르신 복지 증진에 적극 나서자"고 당부했다.
서산시 부춘동 갈산4통(세창아파트) 경로당은 2002년 4월 468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준공과 함께 문을 열었으며, 현재 60여 명의 노인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경로당별 주 5일 식사 제공이 시범 운영 단계에 있는 가운데, 도우미들과의 협조를 통해 매월 마지막 주에는 보다 내실 있는 식사 제공이 이뤄지도록 배려하는 등 복지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해에만 4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며, 갈산4통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 복지를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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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