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고교생 통학 맞춤형 버스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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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교생 통학 맞춤형 버스노선 신설

기존 노선 폐지하고 등교시간 특화 H903·L903번 운행, 학생 통학 편의 대폭 개선 기대

  • 승인 2026-02-24 09:5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
홍성군이 관내 고등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어촌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등교시간에 맞춘 맞춤형 노선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기존 H100번(오전 8시 10분)과 L120번(오전 7시 20분) 노선 운행이 폐지되고, 학생 통학 수요에 특화된 H903번과 L903번 노선이 신설돼 운행에 들어간다.

새롭게 선보이는 H903번은 오전 7시 20분 홍성을 출발해 롯데캐슬입구 정류소를 경유한 뒤 오전 7시 40분 정부충남청사·충청남도교육청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이어 연계 운행되는 L903번은 오전 7시 40분 정부충남청사·충청남도교육청을 출발해 중흥아파트옆과 홍북중 정류소를 거쳐 오전 8시 5분 홍성여고, 오전 8시 15분 홍주고에 순차적으로 정차한 후 광천을 종점으로 운행된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등교 시간대 버스 배차가 추가되면서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등교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들의 통학 부담도 상당 부분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노선 개편은 학생들의 실제 통학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반영한 결과"라며 "기존 H100번과 L120번 폐지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분한 사전 안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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