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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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산불·미세먼지 예방과 친환경 농업 실천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본격화

  • 승인 2026-02-24 09:5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보령시논업기술센터
보령시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과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과수 전정가지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파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불법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림 인접 농지와 고령농, 여성농, 장애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는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영농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파쇄지원단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3월-5월)과 가을철(10월-12월)을 중심으로 집중 운영될 예정이다. 파쇄된 부산물은 농경지에 환원해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형 친환경 농업 실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3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기영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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