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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24일부터 12월까지 2026년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을 운영한다. |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24일부터 12월까지 '2026년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16개 읍·면·동과 원산출장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2023년 9월 출범 이후 시민 권익 보호 기구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는 총 44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하며 행정과 시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촘촘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단순 상담을 넘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질 민원이나 다수 시민이 관련된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시찰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선제적 해결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읍·면·동 방문 일정을 확인해 사전 신청하거나 운영 당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계환 보령시 기획감사실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진정한 소통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고충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독립적 기구로 시의 부당한 행정 처분이나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민원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해결 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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