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명 "주민이 주인되는 동구를"… 대전 동구청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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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명 "주민이 주인되는 동구를"… 대전 동구청장 출사표

"대전 동구는 쇠퇴 지역 아닌 전략 요충지"
낙후 원도심 특별지원 제도 명문화 등 공약

  • 승인 2026-03-03 16:54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윤종명
조국혁신당 윤종명 지역위원장과 지지자, 당원들이 3일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출마 선언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출처=윤종명 지역위원장]
조국혁신당 윤종명 지역위원장이 3일 "동구 발전을 위해 정치 인생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며 대전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거대 양당 정치에 휘둘리지 않는 실용·개혁 행정으로 동구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며 "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의 중심으로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윤 위원장은 지금의 정치 구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거대 정당의 극한 대립 속에 지역 민생이 갇혀 있다"며 "조국혁신당 지역위원장으로서 혁신의 선명성과 합리적 균형추 역할을 분명히 하겠다. 오직 동구 주민들의 이익만을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구발전 전략과 관련해선 "대전의 관문인 복합터미널과 대전역을 품은 동구는 충청권 교통, 물류, 창업의 전략 거점"이라며 "쇠퇴 지역이 아닌 전략적 요충지다. 동구에 가진 역세권과 주거지, 자연환경에 맞는 공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론 ▲대전역세권 민·관 합동 속도전 체제 전환 ▲도심 융합 특구와 연계한 청년 창업·벤처 클러스터 조성 ▲낙후 원도심 특별지원 제도 명문화 ▲공공임대·재개발 균형 추진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 확충 ▲대청호 있는 관광벨트 조성 ▲체류형 지역경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윤 위원장은 "거대 양당 정치에 휘둘리지 않는 동구, 행정이 성과로 말하는 동구,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동구, 어르신이 존중받는 동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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