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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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총력

김동일 시장 주요 사업장 5곳 직접 점검…"지반 약화 시기 각별한 주의 필요"

  • 승인 2026-03-05 10:2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1, 2. 보령시청사
보령시청
보령시가 동절기를 지나 본격적인 공사 재개 시기를 맞아 관내 주요 건설 현장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보령시는 5일 김동일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안 중단됐던 공사들이 재개되는 시점에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단은 이날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및 관리부두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 모란공원 제3봉안당 조성사업, 보령댐 전망타워 조성사업, 미산면 산암사 석굴암 조성 등 총 5개 주요 사업장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해빙기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토사 유출, 구조물 균열 등의 위험요소를 집중 확인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해빙기는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로, 건설 현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보령시는 사업장별 안전관리 매뉴얼 준수 여부와 안전장비 구비 현황, 작업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동일 시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공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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