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7월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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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7월 24일 개막

29회 맞는 국제 축제, 머드나잇 퍼레이드 등 신규 프로그램 대거 선보여

  • 승인 2026-03-05 10:2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 제29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보령시가 2026년 29회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를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보령시에 따르면 2026년 축제는 총 5개 분야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차 없는 거리를 활용한 머드나잇 퍼레이드, 셀프머드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머드캐스크존', 주중 일반존 야간개장 시범운영 등이 포함됐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패밀리존 업그레이드와 머드와 공연이 결합된 빅 머드쇼도 새롭게 선보인다.

축제 공간 구성도 관광객 편의를 고려해 재편됐다. 머드엑스포광장 내에는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으로 구성된 머드체험존이 집중 배치된다.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폐막식 공연,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간편 먹거리와 지역체험부스를 갖춘 대형텐트도 운영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머드캐스크존은 바다, 체험, 음악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음악을 들으며 셀프머드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지역연계 강화를 위한 로컬푸드존 배치와 대형휴게존 구성도 이뤄진다.

보령시 관계자는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월 27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79차 이사회를 개최해 이번 축제의 추진방향을 최종 확정한 바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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