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6.3.지방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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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6.3.지방선거 출마 선언

충남 최고의 도시경쟁력 갖춘 당진시 만들겠다
예비후보 등록은 3월 12일 오후쯤이 될 것
자사고·종합병원·호수공원 및 각 지역 공원 조성

  • 승인 2026-03-05 15:0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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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은 5일 브리핑룸에서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승군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은 3월 5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시장은 모두에서 "4년 전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한 그대로 아침 7시에 출근해 밤 10시에 퇴근하는 일을 반복하며 당진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뛰었다"며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3월 당진이 지역 소멸도시로 지정됐었다"며 "그 후로 투자유치·기업유치에 올인하면서 인구가 늘고 인식도 전환돼 지금은 발전하는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 시장은 "지역이 발전하려면 교육·의료·공원·문화예술 등이 고루 갖춰져야 인구가 늘어나고 도시가 발전한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추진할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펼치고 항만 물류를 위해 글로벌 제조업 허브 당진이 되도록 업종을 다변화 할 계획이다.

또한 제2서해안 고속도로 개설, 32호 국도 우회도로 관철, 현재 설계 중인 시도 1호선 4차선 확포장, 벼 재배 전국 1위 답게 신품종 보급, 로컬푸드 매장 2·3호점 개설, 2025년 기준 49%인 청년 취업률을 7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충남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 조성, 2025년 12월에 특구 지정을 신청한 도비도와 난지도를 완료하고 스마트 기저귀 등 실질적인 복지를 실현하며 연료전환을 신속히 하기 위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기 완성 및 수소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예비후보 등록에 대해서는 "3월 12일 오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지금도 저는 행정을 아는 사람이 시장을 해야 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속마음을 털어 놨다.

한편, 오 시장은 "당진사람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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