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 "강력한 리더십 필요한 때" 중구청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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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 "강력한 리더십 필요한 때" 중구청장 출사표

  • 승인 2026-03-05 16:50
  • 신문게재 2026-03-06 4면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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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5일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김경훈 캠프 제공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그동안의 경험과 비전을 바탕으로 중구를 다시 '대전의 중심, 혁신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중구청장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의장은 5일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중구는 지난 100년간 대전의 실질적 중심이자 경제와 문화가 피어나고 번성했던 성장의 거점, 젊은이들이 꿈과 낭만을 즐기던 최고의 도시였다"며 "하지만 2000년 이후 도시의 핵심기능이 서구로 이동하고, 산업과 주거인프라는 유성구에 집중되면서 20년 넘게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중구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돌파구를 찾아 도시를 부흥시킬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저 김경훈이 이제 새롭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중구를 변화와 도약의 중심으로 새롭게 일으켜 세우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새로운 '중구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적극적인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및 충청권광역철도 정거장·역사 주변 상권화 ▲강력한 출산·보육·일자리 정책을 통해 청년이 다시 모이는 도시 건설 ▲인구구조 변화에 맞춘 생애주기별 행정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65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복지 강화 ▲지역 미술·음악·연극단체를 연계한 생활형 문화예술정책 추진 ▲보문산·오월드·야구장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정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전 의장은 "저 김경훈은 따뜻한 가슴과 뜨거운 열정,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 중구 발전의 원대한 목표와 비전이 있다"며 "이번에는 중구를 바꾸는 새로운 힘 저 김경훈으로 확실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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