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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봄철 주요 항로표지시설 특별점검 모습(사진=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
이번 점검은 봄철 해상에서 안개 발생 빈도가 높아 선박 운항 위험이 증가하는 데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낚시와 레저보트, 여객선 이용객 등 해양레저 활동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상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산해수청에 따르면 연간 안개 발생 비율은 봄철이 약 40%로 가장 높으며, 여름 39%, 가을 11%, 겨울 10% 순으로 나타나 봄철 해상 안전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충남 해역 주요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시설 48기로, 항로표지의 고시 위치와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해 등명기와 축전지 등 전원시설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항로표지 원격 감시시스템을 활용해 장비의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기능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해 조치함으로써 항행 선박들이 항로표지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해양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항행에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적극적인 안전관리로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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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