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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 청사 전경 |
서부평생교육원은 문해교육 교실에서 어르신 학습자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히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배움이 보이는 교실' 환경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초등 1단계 문해교육 교실에서는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교실에 머무는 동안에도 한글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학습자 이름과 교육원 명칭, 수업 시간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배움이 이어지는 학습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학습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직접 확인하고 글자를 반복적으로 접하면서 한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학습 참여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 이러한 환경 조성은 어르신 학습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글자를 익히며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실 환경 정리에 따라 일부 기존 자료를 정리하기도 했지만, 어르신들의 한글 학습을 돕기 위해 교원이 자발적으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배움의 공간을 마련한 점에서 문해교육 현장의 의미 있는 노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해교육은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다.
서부평생교육원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성인 학습자들이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 조권호 원장은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자를 배우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힘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과 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부평생교육원 누리집(csbl.cne.go.kr) 또는 평생학습부(☎041-661-832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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