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충남신용보증재단, 대산읍 소상공인 특례보증 특별지원 협약 체결

  • 충청
  • 서산시

서산시·충남신용보증재단, 대산읍 소상공인 특례보증 특별지원 협약 체결

총 156억원 규모 금융지원, 서산시 대산읍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 기대

  • 승인 2026-03-07 14:4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대산읍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156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특히 석유화학 단지가 밀집해 경기 변동에 민감한 대산읍 지역에는 24억 원의 별도 재원을 배정하여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을 제공합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자금 접근성을 높여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의 근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입니다.

clip20260307142925
서산시·충남신용보증재단, 대산읍 소상공인 특례보증 특별지원 협약 체결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0307142940
서산시·충남신용보증재단, 대산읍 소상공인 특례보증 특별지원 협약 체결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60307143003
서산시·충남신용보증재단, 대산읍 소상공인 특례보증 특별지원 협약 체결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대산읍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특례보증 특별지원에 나선다.

서산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6일 대산읍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특별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시는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위해 총 13억 원의 출연금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며, 이 가운데 2억 원은 대산읍 소상공인 특별지원 재원으로 별도 운영된다.

이를 기반으로 한 특례보증 총 지원 규모는 출연금의 12배인 156억 원이며, 이 중 대산읍 특별지원 규모는 24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 대산읍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사업자가 해당된다.

특례보증 주요 조건은 보증비율 100%, 1인당 최대 보증한도 5000만 원, 보증기간 7년 이내다. 다만 개인별 보증한도는 기존 서산시 특례보증 잔액을 포함해 산정된다.

서산시 대산읍 지역은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지역 경기 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별도 재원을 통한 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서산시 출연금을 기반으로 충청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연계해 특례보증을 운영하며, 대산읍 특별지원 재원은 별도 관리해 해당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우선 사용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6일 서명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하며, 특례보증 한도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유효하다. 다만 서산시가 추가 출연을 할 경우 협약 기간은 자동 연장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금융지원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산업단지 영향으로 경기 변동에 민감한 대산읍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도 "서산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특례보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청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6.61 대 1… 조리실무사 '최저'
  2. 의대 정원은 늘리는데 비수도권은 교원 확보 난항…감사원 "대책 시급"
  3. 표준연 '플래시 방사선 1초 암 치료기' 프로젝트 시작 "2035년 상용화 목표"
  4. 6개월 째 치솟는 주담대 금리…대전·세종·충남 실수요자 부담 가중
  5. 교복부터 릴스까지… 대전교육감 후보 이색 홍보 경쟁
  1. 임신 23주 600g 신생아 4개월 집중치료 덕분에 '집으로'
  2. 대통령 체험학습 발언에 지역 교원단체 "교권 보호" 한목소리
  3. "지식재산고등법원으로" 특허법원 명칭 개정 목소리 나와
  4. [박현경골프아카데미]호구 안 당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세요..현직 프로들이 말하는 OECD 극복하기
  5. 육군32보병사단, 대전 충무훈련서 민·관·군·경 합동 수송동원 훈련

헤드라인 뉴스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하고… 대전·충청 선거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하고… 대전·충청 선거 분위기 고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與 충청 시·도지사 후보, "수도권 일극 깨부순다" 초광역 협력 선언
與 충청 시·도지사 후보, "수도권 일극 깨부순다" 초광역 협력 선언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수도권 일극체제 타파와 초광역 협력을 내걸며 세몰이에 나섰다. 더 이상 지역 간 소모적인 경쟁 없이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광역 경제·생활권 구축 등 핵심 의제에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를 통해 충청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지로 전환하겠다는 약속을 이어갔다. 허태정(대전), 조상호(세종), 박수현(충남), 신용한(충북) 시·도지사 후보는 29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식을 가졌다. 이들은 "수도권 일극체제는 더 이상 대한민..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