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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고북게이트볼장이 농한기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실내 체육시설로 다시 주목받으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 고북면에 따르면 고북게이트볼장은 그동안 이용 주민의 고령화와 시설 노후 등으로 방문객이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최근 여성들의 스포츠 여가활동 참여가 늘고 지속적인 시설 개선이 이뤄지면서 회원 수가 10명에서 30명으로 증가하는 등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게이트볼은 신체의 유연성과 활력을 증진시키고 전략과 전술을 통해 두뇌 활동을 자극하는 스포츠로,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실버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서산시 고북면은 지난해 고북게이트볼회가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한 사항을 반영해 폭염과 한파에도 안정적인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형 냉·난방기를 교체 설치했다. 또한 게이트볼장 휴게실 주변에 우거져 있던 잡목을 정비해 시설 이용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에 대해 김주태 서산시 고북게이트볼회 총무는 "시설 개선과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시와 면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 스스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복 서산시 고북면장은 "게이트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방문 등을 통해 회원 모집을 홍보하고 시설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북면은 앞으로도 주변 환경 정비와 시설 보완을 통해 고북게이트볼장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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