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의 이야기를 한 그릇에"…영월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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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의 이야기를 한 그릇에"…영월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영월 대표 식재료 활용 '제2회 단종의 미식제 4월 25일 개최

  • 승인 2026-03-09 14:18
  • 신문게재 2026-03-10 5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영월군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와 단종의 역사적 서사를 결합한 '제2회 단종의 미식제: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4월 6일까지 모집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대회는 영월의 대표 특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해 창의적인 미식 메뉴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본선은 4월 25일 동강둔치 특설 경연장에서 개최됩니다.

선정된 우수 레시피는 향후 지역 외식업소에 보급되거나 관광 콘텐츠로 활용되어 영월의 미식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미식제 ‘미식광산’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영월군이 제2회 단종의 미식제 '미식광산'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한다.
영월의 역사와 지역 식재료를 결합한 전국 규모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영월군과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영월의 우수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미식을 발굴하기 위해 제2회 단종의 미식제: 미식광산·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4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59회 단종문화제 기간 중인 4월 25일 동강둔치 특설 경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요리인들이 영월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연 주제는 '영월의 맛으로 차리는 따뜻한 위로의 한 그릇'으로, 단종의 역사적 서사를 음식으로 풀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참가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2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은 다슬기, 산채나물(어수리 또는 곤드레), 오골계, 포도, 옥수수, 잡곡(메밀 또는 찰수수) 등 영월 대표 식재료 가운데 최소 1가지 이상을 주재료로 사용해야 한다.

총상금은 1,050만 원 규모로 서류 적격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20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에서는 대상 1팀(200만 원), 금상 2팀(각 100만 원)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된다.

특히 수상작 레시피는 향후 영월 지역 외식업소와 집단급식소에 보급할 표준 레시피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작품집으로도 발간돼 지역 미식 콘텐츠 확산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식제 ‘미식광산’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영월군이 제2회 단종의 미식제 '미식광산'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한다.
재단은 지난 1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3·1절 기념 마라톤대회에서 대회 운영사인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행사를 알렸다.

이날 이벤트로 준비한 '영월 메밀 오란다' 2000개가 행사 시작 1시간 30분 만에 모두 소진되며 수도권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한편 「제2회 단종의 미식제: 미식광산」 행사는 '단종의 숨겨진 맛을 캐다'를 콘셉트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동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24일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푸드팀 감독과의 토크쇼와 미니 시식회가 진행되며, 25일에는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궁중음식 전시와 미식 체험 프로그램,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여인시장터 in 영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요리경연대회 참가 희망자는 4월 6일 자정까지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홈페이지(www.yori.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팩스·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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