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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지역산업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홍보물 |
서산시는 '2026년 지역산업위기 대응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산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기업 지원 정책으로, 지역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 분야와 관련 전·후방 산업을 영위하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1억 4,300만 원이 투입되며 ▲맞춤형 기업지원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등 2개 분야에서 총 20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맞춤형 기업지원 분야에서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 지원, 첨단 기술 지도, 산업 전환 및 신사업 추진 시 필요한 인증 취득 지원 등 총 12종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제품 경쟁력 확보, 신사업 진출 기반 마련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분야에서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업현장 기반 기술 교육을 비롯해 안전관리, 연구개발(R&D), 직무 전문 교육 등 총 8종의 교육 과정이 마련돼 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31일까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의 경영 환경과 필요에 맞춘 분야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 구조 변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영 서산시 투자유치과장은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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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