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실시계획 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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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실시계획 인가 신청

판교·하이테크밸리 잇는 '성남 바이오 혁신벨트' 조성

  • 승인 2026-03-11 09:0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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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 예시도 사진제공/성남시청
성남시가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거점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에 착수하고 '성남 바이오 혁신 벨트' 구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사업시행자인 성남 도시개발공사가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번 인가 신청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로드맵'의 핵심 기반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절차로 지역 바이오 혁신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는 총 9만9098㎡ 규모의 구 주택전시관 부지를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조성한다.

특히 탄천과 인접한 복합용지 1(1만8939㎡)에는 글로벌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앵커(선도)기업을 유치해 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거점을 마련하고, 복합용지 2(2만7313㎡)에는 연구개발(R&D)센터와 강소기업, 시민 커뮤니티 기능이 결합된 개방형 혁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 연구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바이오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 성장과 지역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복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10일 접수된 실시계획 인가 신청을 시작으로 개발계획 변경, 관계기관 협의, 분야별 기술 검토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해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고,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바이오 핵심 인력 양성, 기술 사업화 지원,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등 '바이오산업 육성 로드맵'의 중장기 전략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단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2030년까지 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 하이테크밸리를 연결하는 '성남 바이오 혁신 벨트' 구축 가속화에 목표로 삼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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